2015년 8월2일
인상리장공연을 보고 옥룡설산운삼평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원래는 케이블카를 타고 빙천공원으로 가기로 되어 있었지만
기상이 나빠서 일정을 수정하여 운삼평으로 갔습니다.
인상공연장에서 버스를 타고 옥룡설산으로 이동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조금 올라가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운삼평으로 가야 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수많은 사람들의 기원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손바닥만한 나무판에 소원을 적어서
달아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운삼평!
이름처럼 옥룡설산의 장엄한 모습아래
넓다란 평원이 보입니다.
태고적 신비가 간직되어 있는
옥룡설산의 모습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나시족에서는
생명의 근원과 같은 곳입니다.
이곳 만년설이 녹은 물이 흘러서
나시족의 삶터인 리장고성 수허고성으로 흘러드니
나시족에게는 생명의 근원과 같은
성스러운 곳입니다.
옥룡설산을 보는 순간 그 장엄한 모습에
바로 압도 되고 맙니다.
여기에서
국가고시 준비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우리딸의 합격과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남겨두고 왔습니다.
일행중에서는
운삼평 부터 고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지러움,메스꺼움등의 증세가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 고산증은 점점 심해져서
샹그릴라에서 정점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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