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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28 통영여행 토지의 작가 박경리기념관 관람
여행/국내여행2016. 3. 28. 14:41

 

 

 

 

통영 1박2일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토지의 작가 박경리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올라가서 한려수도의 비경을 감상하고

달아전망대에 잠시 갔다가

미륵도를 천천히 드라이브하다가

마지막에 들른 곳이 바로 박경리 기념관입니다.

 

 

 

 

 

박경리는  대하소설 <토지>, <김약국의 딸들>등의 작품을 쓴 소설가로

통영이 고향입니다.

<토지>는 무려 26년간이나 집필한 작품으로

한국현대문학 100년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소설로 꼽힙니다.

 

 

 

 

 

 

 

박경리의 삶과 문학에 대하여

잘 정리 되어 있고

토지,김약국의 딸들등 대표작에 대해서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한참을 관람하다가

바닥이 반짝여서 보니

새싹들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마치 진짜 새싹 같아서 새싹을 밟은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대하소설 <토지>에 대하여

설명되어 있습니다.

 

 

 

 

 

 

 

 

관람중 가장 가슴에 와 닿은 말입니다.

'자연이 인간의 근원이라면

생명의 하나인 인간도 자연입니다.

그러니 자연과 자연이 합쳐서 살아야 하는 것은

우주의 법칙이고 섭리입니다.

이 보다 완벽한 것은 없어요'

 

 

 

 

 

 

 

그리고

야외에 박경리의 동상이 있습니다.

그옆에는 붉은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Posted by achim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