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2015. 9. 16. 21:37

 

 

 

2015년 8월 2일

이세상에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없는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만납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옥액호'입니다.

옥액호는 남월곡에 있는 여러 호수 중에서 하나인데

남월곡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입니다.

 

옥액호는

계단모양으로 된 백수하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오면 있는 곳인데

셔틀버스를 타고 조금 5-10분 정도 내려왔습니다.

 

정말 비경이었습니다.

중국리장여행 첫번째날에 본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였습니다.

 

 

 

 

멀리는 옥룡설산이 보이고

눈앞에는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옥빛으로 가득찬 신비스러운 호수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여기는 인간의 세상이 아니라

신선이 사는 곳이 아닌가하는 착각에 빠져들게 하는

비경입니다.

 

 

 

 

 

 

호수의 물빛이 옥빛인 이유는

옥룡설산의 만년설이 녹아내리면서 석회암이 같이 녹아내려서

그렇다고 합니다.

물속에 석회석이 녹아있어서

곱디 고운 옥빛을 띤다고 합니다.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무의식적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achimhs
여행/해외여행2015. 9. 14. 22:06

 

 

8월2일

옥룡설산 운삼평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남월곡 백수하(白水河)로 왔습니다

 

남월곡은 옥룡설산 운삼평아래로 설산의 만년설이 녹은 물이

모여서 흐르는 물이 만들어진 계곡입니다.

백수하는 마치 태고적 신비와 같은 계단모양의

지형이 있는 곳을 말합니다.

 

 

 

 

물빛이 옥빛을 띠는 이유는

만년설이 녹아내린 물에 석회석이 함께 녹아서

이런 신비스러운 빚을 낸다고 합니다.

 

 

 

 

 

백수하의 계단모양의 지형은

TV로 처음 보았을때는 태고적 신비를 보는 것 같아서

너무나 신비스러웠는데

알고보니 인공적으로 만든 지형이이라고 합니다.

 

 

 

 

 

유일하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상형문자인

나시족의 동파문자입니다.

이정표에는 나시족의 동파문자가 항상 함께

표기되어 있습니다.

 

 

 

 

옥빛 물빛에 자아내는 신비감에 넋을 놓고 구경했습니다

마치 신선이 된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폭포뒤로 보이는 옥룡설산이

 신비감을 줍니다

 

 

 

 

 

Posted by achim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