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창고

자목련, 붉은 목련이

너무나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붉은 연등을 달아 놓은 듯 했습니다.

연꽃과 비슷하게도 보이고

연등을 달아 놓은 듯 처럼도 보이는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에

한동안 바라보다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어제 목동아파트에 핀 자목련의 모습입니다.

붉은 목련이 이렇게 아름답게 핀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미쳐 그 아름다움을 다 담지 못해서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이게 봄의 묘미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 속에서 어느날 예상치 못한 아름다움과 맞이하게 되는 것!!

앞으로 나의 감각이

이 아름다움에 무디어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