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봄날은 간다 듣기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최백호의 <봄날은 간다>입니다.
이노래는 손노원작사 박시춘 작곡으로
1954년 백설희가 부른 것이
원곡입니다.
무려 60년이 넘은 노래지만
최백호가 부르면 최백호 자신의 노래인것 같습니다.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이
큰 공감을 주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노래의 최고의 버전은
바로 최백호가 부른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나이가 들수록 멋있어지는
가수중에 한 사람이 최백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도 저 나이가 되면
저렇게 멋있게 늙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상해보시죠
최백호 봄날은 간다 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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