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입니다.
이 노래는 1997년 발표된 곡으로
외국곡에 심수봉이 가사를 붙인
곡입니다.
원곡은 라트비아의 가요 <마리냐가 준 소녀의 인생>이라는 곡으로
1981년 라트비아 방송국에서 주최한 가요콘테스트에서
우승한 곡입니다.
이 노래의 원래가사는 백만송이의 장미의
가사와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강대국의 휘둘리는 라트비아의 고난을 암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백만송이의 장미>의 가사는
러시아 알라푸가초바가 이 노래를 다시 불러서 대중들에게
알려 지는데 그때 새로 붙인 가사입니다.
그루지아의 화가가 프랑스출신 여배우에게 사랑에 빠졌던
일화를 바탕을 쓴 것이라고 합니다
이 노래를 한국에서 심수봉 임주리등이 불렀는데
심수봉의 노래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렸습니다.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감상해보시죠
심수봉 백만송이 장미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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