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 엑기스를 담그려고
야생 개복숭아를 지마켙에서 구매했습니다.
작년에 해 놓은 엑기스가 많이 남아 있어서
올해는 5kg만 주문했는데
조금 양이 부족한듯 합니다.
그런데 개복숭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5kg에 3만2천원이나 주고 샀으니
매실가격의 두배이네요
개복숭아는 털이 많습니다.
모양과 크기는 매실과 비슷한데
결정적으로 털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털이 유난히 많은 것이 개복숭아 입니다.
처음에 자루속에서 들어 있을때는 잘몰랐는데
깨끗히 씻고 보니 물건이 좋습니다.
올해도 에기스가 맛있게 익겠네요
개복숭아 엑기스도 담그는 것은
메실엑기스 담그는 것과 동일합니다
설탕과 일대일 비율로 담궈서
90일정도 숙성시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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